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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Mar.2021

DISCOVER JAPAN

노코기리야마 여행 “알려지지 않은 대불상”

오늘은, 치바현에 있는 노코기리야마를 소개하겠습니다. 치바현은 관광지화 되어있지 않은 일본 내 현 중 하나이므로, 그 매력과 자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2시간 반 걸리는 거리에 있으며, 2번 환승해야 합니다. 도쿄에서 출발한 기차여행은 높은 빌딩들과 대도시로부터 멀어져 일본의 시골풍경을 볼 수 있었기에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기찻길은 논밭과 바다를 가로질렀습니다.
하마카나야역에서 내리면, 노코기리야마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노코기리야마에 갈 때에는, 돈, 먹을 것, 음료 등 필요한 것들을 전부 가져갑시다. 이 곳은 어촌 마을이기때문에, ATM이나 편의점 등은 없습니다.

산을 탐험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인기 있는 것은 정상까지 바로 갈 수 있는 공중 리프트인 노코기리 로프웨이입니다.
정상에 있는 리프트 스테이션부터는 대부분 내리막길이므로 산기슭의 니혼지로 가는 2,639계단을 오를때를 대비해 체력을 아껴둘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선택지는, 자동차로 오르는 것입니다. 커브형 유료도로가 정상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이 길은 자동차로 오르는 것만 가능하고,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오르기 힘들겠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바이커들이나 등산객들의 출입이 허용되는 일본 내 다른 산길에 비교하면 꽤 오르기 쉬운 길입니다.

정상까지 도착하시면, 드디어 새로운 모험이 시작됩니다. 노코기리야마 탐사는 4~5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이 산은, 오랜 기간에 걸친 채석작업으로 인해 독특한 톱니모양을 갖게 되었으며, 1300년 이상 불교의 명승지였습니다.
산 정상의 건물 안에는, 전망을 볼 수 있는 레스토랑, 무료휴게실, 망원경, 기념품 샵, 어린이용 게임 등이 있습니다.

산에는 돌을 깎아만든 역사적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니혼지 정원에서는 동양에서 가장 큰 석조불상을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때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날씨가 좋을 때 보이는 경치는 최고입니다. 그럼, 이곳을 재밌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드리겠습니다.

톱니모양 산

노코기리야마는, 일본의 전통적인 톱날 ‘노코기리’ 와 닮아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그 울퉁불퉁한 절벽과 특이한 바위 모양이 이 지역의 다른 산들과는 확연히 다릅니다.이 산은 화강암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서 에도시대부터 채석장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또 야스쿠니 신사와 와세다 대학 등 도쿄를 상징하는 많은 명소에 석재를 제공해 왔습니다.

지옥 엿보기

산 정상에 있는 메인 전망대는, 지옥엿보기라고 불립니다. 산에서 튀어나온 들쭉날쭉한 절벽이 이어지며 장관을 이룹니다. 이 절벽에서는 똑바로 아래가 내려다보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은 광활한 보소반도와 도쿄만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후지산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도쿄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을 여러분에게도 보여드리기 위해, 사진을 공유합니다.

노코기리야마에서의 체험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를 좋아하신다면, 하루 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변가에 있는 호타역으로 돌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블로그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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