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06.Jan.2021

DISCOVER JAPAN

일본의 설날 (정월)

일본의 설날은, 서양 국가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시침이 자정을 가르켰을때, 도쿄의 하늘에는 불꽃놀이도 쏘아올려지지 않고, 고성이나 환성도 들리지 않습니다. 그 대신, 새해를 알리는 종소리가 108번 울린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서양 국가들에서는, 크리스마스가 12월의 메인 이벤트이며, 신년은 일종의 보너스와 같은 것입니다. 부모님의 집에서 또 1주일간 지내며, 이름을 전부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친척들과 계속 인사합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신년이 메인 이벤트로, 크리스마스는 치킨이나 케이크를 사기 위해 추가된듯한, 말하자면 상업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설날이 다가오면, 많은 장소에서 빨간색과 흰색을 볼 수 있으며, 연초에 먹는 오세치요리의 예약판매도 시작됩니다.

오세치요리를 먹어보았습니다만, 저에게는 조금 특이한 맛이였습니다. 다이마루의 초고급 상자에 들어있는 오세치요리가 아니라, 동네 슈퍼에서 반값 세일을 하고있던 오세치요리를 골랐기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전통적으로 오세치요리는 수일간에 걸쳐서 먹는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냉장고를 사용하지 않아도 요리는 오랫동안 보관할수 있습니다. 그건 많은 절임들이 있다는것과, 강한 산미를 가진 음식이 많다는걸 의미합니다. 그래도 계란말이는 맛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신년의 전통은, 하츠모우데입니다. 심야에도 일찍 갈수 있기때문에, 불꽃이 없는 하늘을 감상한 후, 근처의 신사로 향했습니다.

기도한 후, 오마모리를 사고, 오미쿠지로 신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오미쿠지에 적힌 운세가 나쁘고 끔찍할 경우에는, 신사 내부의 나무에 묶습니다. 그렇게하는 것으로, 적힌것이 장래에 일어나지 않게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월은,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는 일본에서는 드문 시기이기에, 계획하신 것이 있다면 주의해주세요. 그러나, 여러분이 조용하고 전통적인 일본의 휴일, 정월을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정월은 일본을 방문할 최적의 시기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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